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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189)



 

 

 

 

 

    

 

 



오늘 아침에는 블로그 친구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얼마 전에도 십여명을 보냈는데 오늘 아침에도 여섯분을
보내고 나니 남은 분은 서른 여덟분, 친구의 숫자에 연연하기 보다는
방문하시는 분들이 훨 소중한데 요즘은 그도 애면 글면 안하기로
작정을 합니다.

 

인생사 억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음을 이제는
알았으니요.
나의 꿈인 ^글쟁이, 글꾼^ 이 되려면

더 많이 갈고 닦고 쓰는 것이 정답임을 진즉에 알았음에

열심히, 더 열심히 보고, 느끼고, 사진으로 그려 가면서

 

남은 날들은

"멋지게" 살아 보려 합니다.


에이맨 !

- 2016.7. 30 이른 아침 원효로, 밥벌이장에서 "연희 나그네" -

 

 

 

 

 

 

 

 

 

 

 

 

 

 

                                                                                        D +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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