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기온 ㅡ 14.5 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이랍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은 ㅡ 22.5 도 이구요.
체감온도는 더 내려 갈테고 그 곳에 있는 우리 군인들의 심리
온도는 더 내려 갔겠지요. 평소에도 군인들과 마주치면 옛 날
저의 현역때가 생각나서 한 번쯤 눈길이 가곤 했는데 아들을
입대시킨 뒤에는 더욱 애착이 가고 아무말이라도 걸고 싶어집
니다. 그 들의 부모님이나 가족들도 저와 같은 심정일 겁니다.
이 곳 서울의 요즘 분위기는 일부이겠지만 겉으로는 흥청망청,
음주가무의 향연입니다. 아직 춥고 배고프고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는데.... 그들을 돕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 사람보다는
여유롭지 못 한 사람들이라지요. 저도,더 많이 벌어서 누군가
저보다도 덜 가진 분들을 위해서 도우며 살고 싶어집니다. ^^^
ㅎ ㅎ ㅎ . 여러분,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계사년에는
좋은 일 많이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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