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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눈 내리는 날***

       

 

 

 

눈내리는 날


           며칠만에 다시 눈이 내렸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덮여서

우리 주위의 지저분하고 더러운 곳을 가려 줍니다. 이 곳에

내린 눈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나 우리 아들이 있는

강원도 철원에는 많이 쌓인 눈 때문에 군인아저씨들이 눈

치우느라 힘이 들 겁니다. 추워서, 눈이 많이와서, 자식을
군대 보낸 부모들은 늘 걱정입니다. ^^^. 어제 저녁에는 두

누님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연로하신, 막내와 함께 사시는 엄마얘기를 위주로, 우리 세

식구얘기를 했지요. 제나이도 적은 나이는 아닌데 손 아래

동생은 언제나 걱정인가 봅니다. 우리 집사람에게 무조건

잘 하고 "말" 잘 들으랍니다. ㅎ .  술 좀 덜 먹고 말도 조심

하고,그래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ㅋ ㅋ ㅋ .

우짜겠습니까, 틀린 말이 아닌데, ㄲㄲㄲㄲㄲ. 나이 들 수

록 피붙이가 좋아집니다. 마눌보다 더! (우리 마눌 보면 뭐

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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