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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펜 들어 종이에 쓴글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는 정성 담겨
종이에 펜이 지날 때 사각사각
자판기 두드릴 때 보다 의미 깊어
시간들여 번거로운 수고할 때
타인 향한 진심도 되 살아나.
- 김 학중(꿈의 교회 담임목사) -
- 2015.11.11 "연희 나그네"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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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로 창고극장이 최근에 문을 닫았답니다.
故 <추 송웅> 氏 생각이 납니다. 그 곳에서 오랜동안
"빨간 피터의 고백" 을 홀로 공연했던 걸로 알고 있지요.
며칠 전에 뭔 프로그램에 어린아들과 출연한 그의 딸
(추 상미)를 봤지요. 얼굴이 아주 예뻐(ㅎ)졌던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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