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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글판 & 책에서 옮겨온 글, 노래

ㅇ 김 훈, 그리고 칼의 노래;




예전의 고 노 무현님이 읽어서 유명을 더하고 베스트셀러 가 되었던 김 훈의 " 칼의 노래" 를 샀던게
2009년 이었는데 그 소설책 한 권을 몇 년에 걸쳐서 읽고 오늘 다시 꺼내서 상계백병원에 입원한
매형을 보러 가는 길에 다시 읽어 보니 김 훈이라는 소설가가 말의 유희를 벌이는데 천재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구나 하면서 나는 언제나 이런 표현을 하는 글쟁이가 되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과연 내가
글쟁이가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 무술년의 가을은 칼로 끊어 내듯이 들이 닥쳤다" 란 구절을
오늘 읽으면서 그래, 이런 구절을 보면서 노통(두 번 째)은 무슨 느낌을 받았을까 생각을 가늠었지요.

김 훈, 그대 글쟁이가 맞습니다, 맞구요.
ㅎ ㅣ ㅎ ㅣ ㅎ ㅣ .

박 제영이두 글쟁이 할 겁니다.
대 친구들에게 약 속.
약 속 !!!!!!!!!!!!!!!!!!!!!!!!!!!!!!!!!!!!!!!!!!!!!!!!!!!!!!!!!!!!!!!!!!!!!!!!!!!!!!!!!!!!!!!!!!!!!!!!!!!!!!!!!!!!!!!!!!!!!!!.

 

 

- 2015.11.1 인터라켄 PC 방에서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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