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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 오늘




오늘이 바로,
1980.5.18 전국에서 국민들의 민주화 시위가 있었던 시기 그 열망을 광주에서 계엄군이 총칼로 진압했던 날이다. 서울의 우리 일반청년들은 지방의 시위진압이 어떤지 알 수도 없었다. 신문괘 방송을 모두 통제했으니. 그 며칠 뒤에서야 신문 일면에 겨우 몇자만 올리고서야 알게 되었다. 그 시기 동안 軍의 진압에 희생된 분들의 冥福을 빌어 드리고 다시는 이 땅에 軍人들이 반란을 못하도록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그리고 軍畢에 떳떳한 사람이 통령이 되어야 한다. 軍隊生活도 안한 치들이 무슨 분단된 나라를 다스리겠다고 설쳐 대는지 한심할 뿐이다.
다시 한 번 광주와 전국에서 민주화를 위해 희생된 분들의 冥福을 빈다.
-2025. 5월 18일에.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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