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휴가 내고 마눌과 시내나들이에 나섰는데 출발해서 부터 삐걱대더니 갤국은
따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우리 나이에 둘이 같이 다니는 사람도 많지 않고 더 ㄷ욱 관심사가
비슷하기도 어려운데 시작은 잘 하고도 마무리가 가끔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여름에 직원 모두 받는 휴가외에는 처음으로 신청한 하루(2일)의 호사였는데 "으 악" 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그저 하던대로 하고 살아야 하는 걸 이 연세에도 몰랐습니다.
ㅎ ㅣ ㅎ ㅣ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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