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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 연희동 일기(1,057)




어제와 그제 갑자기 방문객이 300명을 넘어 섰다.
내 기억으로는 2012.12월에 블로그를 열고 처음이 아닌가 여겨 지는데 무슨 일인지 감도 없고 요즘 비교적 방문객이 적다 무슨 일인가 싶다. 내 일기는 공개되는 글이라 아무래도 방문객 숫자가 궁금하지만 인위적으로 늘리고 싶은 생각은 없고 댓글이라도 달리고 거의 끊긴 친구라도 생기면 좋을 뿐이다.
그리고 내가 톡으로 보내는 친구나 지인들이 재미삼아 읽어 주기를 바라고. 간혹 번지를 잘못 알고 보내 그만 보내라거나 니 일기는 너나 읽으라거나 시도 때도 없이 보내 어른이 놀랜다거나 등등의 반응도 있지만 그러려니 하고 말아야지. 생각해서 무료할때 보라고 보냈지만 상대에게는 공해일 수도 있겠지. 전에 내게 좋은글 좋은말을 계속 보내는 이들에게 나는 잡문이라도 쓰는 사람이니 그만 보내라고 했던데 대한 갑음일지도 모르고.
그래도 방문객이 많은건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오늘도 너무 더운데 나도 너도 모두들 더위 조심하기를.

- 2023. 7. 27 서울 지하철2호선 신촌역에서.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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