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고 바보가 된 느낌이다. 글도 올리기 힘들고 어떻게 공개를 하는지도 그렇고, 지금 겨우 찾아 일기를 올리고 있다. 원래 새 물건이나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이 늦기는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꽉막힌 경우는 처음이다.
각설하고 오늘은 퇴근길 요즘 뜸했던 정독도서관에 가는 길이다. 거기를 가면 정원도 좋고 옛날 고교교사를 그대로 두고 내부만 바꿔 내가 다닌 학교의 교사와도 같아 옛생각도 나고 면학 분위기도 느끼고 여러가지로 좋다. 지금 일기를 쓰는 모바일 화면도 완전히 다른데 이나마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하는지 다음 블로그에 올릴 때와 隔勢指感이다.
연희동 일기 1,000회를 자축하고 앞으로도 쭈욱 나갈 것이니 친구님들도 지켜봐 주시기를 감히 부탁올린다.
-2022. 9. 29. 3호선 지하철로 환승을 하며."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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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도대체 게시도 어렵고 꾸미기도 못하겠으니 갑짜기 바보가 된 느낌이다. 줄바꾸기도 안되고 블로그를 10여년을 했는데 이게 뭔 망발인가. `다음` 누구에게 어떻게 .. (0) | 2022.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