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 고마운 분들.

 

 

 

어제 기록을 보니 방문객이 130여분이 되었다.

새로 지면을 바꾸고 처음으로 100여분이 제 졸필을 읽어 주셨다니 고마움에 깊이 허리 숙여 인사를

드린다.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2012. 12월은 몹씨 추워 그해 여름 스물여섯에 입대를 해서 강원

도 철원 와수리에 있던 아리랑대대에서 춥고 힘든 쫄병생활을 하던 아들이 생각나고 주위의 누구 도

움도 없이 그해 여름 처음 컴에 입문을 해서 내혼자 힘으로 `다음`의 "다음 블로그만들기"를 보고 "늘

근소년의 일기" 를 만들던 그때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폴더폰으로 찍은 사진도 많이 올리고 여러가지

를 올렸는데 지금 찾아 봐도 꽤 괜찮은 사진이 여러장이고 외려 스마트폰 사진보다 나은게 보이는데

지금은 사진올리기가 좀 불편한 환경이라 주로 일기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2015. 10월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 SNS를 시작해서 아무래도 신경을 덜 썼더니 친구도 멀어 지고 방문객도 줄어 들어 얼마

전 까지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10~20명선을 유지했는데 원래 내집이 이 블로그라 열심히 일기도 나의

이야기도 올린 결과가 이제 이렇게 나타나니 고맙고 가슴시린 날을 맞았다. 오늘 우리 방문객께 말씀드

리고 싶은 얘기는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서 졸필로라도 제 꿈인 글꾼이 되어 볼까 하니 기대해 주시기

를 부탁드린다. 이렇게 공개를 해야 시작을 할거 같아 미리 말씀을 드리고 올 연말 전에는 여기 내 집에

연재를 시작 하도록 하겠다.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어제 출근해서는 일상이 아닌 일이 있어 센터장 관리팀장 본사직원 그리고 나 넷이 아침 일찍부터 오후

두시경까지 바쁜 일과를 보넀다. 웬만하면 외주를 줄 일이었는데 자체해결을 하는 바람에 힘든일이 되

었으나 우리 얼굴이 드러나는 하루였다.

 

이제 퇴근을 해서 숙소로 가자.

세상도 시끄럽고 불안한데 광복회인가 뭐시기들은 뭔발표를 한다지.

나는 휴식이 필요하다.

 

-2020. 8. 20. 오늘도 뜨겁다니 숙소에서 나를 찾아 보자. "연희 나그네"-

 

 

 

D + 2,816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는 왜 이럴까,  (0) 2020.08.22
#. 쉬며 가보자.  (0) 2020.08.21
#. 피곤한 하루.  (0) 2020.08.19
#. 연휴 근무.  (0) 2020.08.17
#. 무늬만 큰아들.  (0)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