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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연희동 일기 (502)







  




유월 초하루
멀리 다뉴브강에서 들려 오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학교 다닐 때 우리가 알았던 유럽의 다뉴브강은 발음도 그렇고 노래에도 나오고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선망의 장소중 하나였는데 이제 여유들이 생겨 게까지

관광을 가는지 모르고 살았지만 이번에 가족여행도 많이 가는 곳이라는걸 알았

지요. 별나게 잘 살아서 여행을 간 분들도 아니고 그 정도는 가족끼리 다녀 올수

있는 일이 되었는데 참 안타까운 사고가 나서 모두의 가슴이 아픈 일이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수습이 되어 돌아 오기를 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빈번한 사고가 나서 안전불감증이니 하고 걱정들인데 우리 보다
선진국인 유럽은 안전 할줄 알았더니 외려 우리 보다도 못한 상황임을 알았고 어떤

부분은 우리가 더 났구나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지요. 정치꾼들이 정쟁

이나 일삼고 스스로 낮추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유월이 되었으니 선열들 생각을 하는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 6. 1. 마포학습관 아현분관에서 "연희 나그네"-







                                                                          D +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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