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말도 안하고 지내던 마눌하고 지난 토요일에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고 웬만큼 앙금을 풀었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너무 없어
힘이 드는데 다른 문제까지 겹치니 이루 말할수 없었지요.
내가 퇴근하면 짜증나는걸 애기했더니 이제 포기하랍니다. 그래야 나도
편할거 같아요. 어찌 되었든 풀어서 좋구 앞으로는 내가 더 버리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구님 모두 오늘 좋은 날이면 좋겠습니다.
-2019.1.16. 출근 전 TON PC방에서 "방랑자"-
D + 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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