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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 연희동 일기 (287)









  




휴가를 보내구 다시 일상으로 지내기도 며칠이 흘렀군요.
이제는 세월이 빠르니 하는 시기도 지나 그냥 날짜만 짚고 사는 요즘입니다.
블로그는 아무래도 컴앞에 앉아야 편해서 마주 대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직장의 상사가 초임이 컴앞에 앉는 걸 내놓고 좋아 하지를 않아서 눈치가
보이고 집에서는 아들방에 있어 또 그렇구, 헌데다 페이스 북에 들어 가는
시간이 많아 더 그렇습니다. 바로 반응이 오는 SNS가 중독성이 있기도 하구요.
처음에 들어가 봤을 때는 아 여긴 나하고는 어울리지 않는구나 했는데
한 달여 매일 보내는 친구를 찾으라는 메일에 져서 시작을 했는데 요즘 600여일을
연속으로 게시를 했다는 알림을 줘서 어제는 블로그부터 친구에게 중독이라는
댓글이 와서 맞다구 시인을 하면서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라구
사족을 달았지만 실제 다른 취미나 소일을 하려면 돈이 들지 않는 무슨 종류든
혼자 하는 공부밖에는 없거든요. 해서 폰으로 찍는 사진과 함께 습작을 올리기
좋은 페이스 북과 인스타 그램에 많은 게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블로그 친구도 정리를 해서 몇분 되지 않은데 일부러 늘이고 싶은 마음은
없구요. 그리고 블로그 하는 분들이 점점 주는 추세이구요.
어쨌든 일기는 계속 됩니다.





-2017. 8. 24. 근무지에서 "방랑자" -








                                                  D +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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