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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169)


 

 

 



  

 

 

 

밤늦게 부터 비가 다시 내리더니 아침에도 부슬비가 내리고 있어요.
오늘 금요 아침이라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데 가지고 나오는 주민들도,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며 분리를 하는 경비원들도 모두 어렵고 보고 있는
저도 그렇습니다.
상시 분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저리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 하려면 결국은 인건비가 들어야 하니 세상 모든일이 돈과 연관이 되지요.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공간에 상시 분리수거장을 운영해서 주민들이
편하지만 그리 하려면 근무자가 한사람 더 있어야 해서 인건비 문제로
한겨울 추울 때도 고통이고 지금처럼 더운 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더 어려운일이
되는데 누가 앞에 서서 해결을 할 생각을 못하는 것이 공동주택의 단점입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를 하면 좋을 것을,,,

친구님들,
비도 오고 날씨도 후덥지근 한데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

- 2016. 6. 24 원효로에서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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