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연희동 일기가 아니라 원효로 일기가 되고 있습니다.
근무 하는날은 요즘 하루종일 밖에서 생활을 하느라 저녁이 되면
피곤이 몰려와 일찍 잠이드는 편이라 새벽에 일찍 일어 나는데
오늘은 아주 초저녁에 잠이 들었는데 자정이 다 더어서 민원이 있어
깨어 났더니 잠은 멀어지고 쌩쌩해져서 페북에 사진도 올리고
댔글도 달고 습관처럼 아침에 쓰던 업무ㅠ일지도 방금 써놓았지요.
이리 마음편한걸 왜 아침에 퇴근전에서야 쓰는지, 몇가지 되지도
않는걸,,, 습관 처럼 무서운 것이 없어요.
아파트 마당으로 나가니 달도 아직 밝고 22층 건물에서 비치는
불빛이 볼만 하더라구요. 열두시가 넘어서 귀가하는 분들도 꽤 많구요.
사는일이 보통일이 아니라는 걸 살아 낼수록 실감을 합니다.
우리 숙소에도 에어컨이 있는데 아직은 견딜만 하지만 무더위가
계속되면 틀어야 하니 휠터 청소를 해야 할텐데 자꾸 미루고 있으니
어째야 하나, 아무래도 저밖에 할 사람도 없으니 내일은(23일)
시도를 해야겠어요.
덥기 시작인데 친구님들 더위 조심하세요.
^꼭^이요.
- 2016, 6. 22 새벽에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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