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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127)



 

 


  

 

 

비가 옵니다.
봄비가 오고 있습니다. 봄을 시샘 할까요? 아님 봄을 적셔 주나요.
비 내린지가 오래 되어서 반갑기는 하네요. 다만 이제 만개하기
시작을 한 벗꽃잎이 곧바로 지지는 않을까 그거이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에 교대를 해서 할일이 있었는데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이제서야 시작을 하려 합니다.

어제와 오늘 두사람의 편의를 위해 이주에 한번씩 오전 여덟시 교대를
오후 두시에 하기로 해서 오늘 오전
까지 작업을 하면 된다는 걸로

여지껏 미적대다 이제 교대시간이 가까워서야 마음이 급해진거죠.
ㅠㅠㅠ,

매사가 이모양이니 참,

제가 봐도 참,ㅊㅊ입니다.

친구님들은 이렇지 않으시겠죠 ???

- 2016. 4. 3 근무지에서 "연희 나그네" -

 

 

 

 

 

 

 

 

 

 

                                                                                          D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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