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친거 같지만 아주는 아니구 더올거 같은 하늘입니다.
며칠을 비가 오면 겨우내 묶은 찌꺼기는 잘 내려 가겠지만 이제
그만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기온이 올라서 좋기는 한데 너무 갑짜기
오르면 생태계가 좋지를 않을 것이니 내일은 다시 바짝 추울모양인데
너무 오르락 내리락이라 좀 그렇습니다.
올해도 달반이 가고 있습니다. 참 어느 정도 이상의 나이가 되니
세월이 정말 화살 처럼 흘러 갑니다. 마무리를 잘 해야 하는데
현실도 만족을 못하니 참 그렇구요. 욕심도 아니고 그저 걱정만이라도
적었음 좋겠는데 그게 이렇게 힘이드니 생각의 차이도 있겠지만 내
삶의 가치를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한 내책임이지요.
오늘은 교회에 가서 열심히 기도를 하고 오겠습니다.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십사 하구요.
^^^^^^^^^^ ㅎ .
- 2016. 2..13 흐린 하늘을 보며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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