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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86)



 

 

 


    

 

일주일이 이렇게 빠르게 갑니다. 한 달도 그렇구 일년도,,,
오늘은 마눌과 교회에 가는 우리 안식일 교인들의 주일입니다. 남들 특히 기독교

인들이 "이단" 이라 칭하지만 그건 그들의 기준이고 두어 달째 따라가고 삼십

여년을 옆에서 지켜 보는 저는 우스운 얘기로 치부 합니다. 이단의 기준을 어디

에, 누가 정하는냐는 겁니다. 그 걸 할 수 있는 분은 그대들의 유일한 그 분만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각설하고 제가 요즘 같이 교회에를 가는 것은 아직은 기독신앙에 몰입이 되어서

보다는 제 마음의 안정과 울 마눌의 기쁨을 위해서인데 울 마눌이 그냥 두고 보

면 좋을텐데 내게 주문이 너무 많아 괴롭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더군다나

"블로그" 얘기는 입도 뻥끗 하지 말고 설치지 말고,,, 등ㄷ, 그냥 하던ㄷ대로

하려다가도 아니지 이런 걸 참으려고 오는 건데 참자, 그리고 또 참자 하구 여

지껏은 버티고 있습니다. 아마 "페북" 까지 알면 저를 보내려고 할겁니다. 아프

셔서 병원에 누워 계신 우리 엄마에게로요. 그건 아니 되겠지요 ?

ㅎ ㅣ ㅎ ㅣ .

각설,

오늘도 교회를 다녀 올 것이고 또 하루를 잘 보낼 것이고, 저녁에는 쐬주도 한 잔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 멘.

- 2016. 1. 30 "연희 나그네" -

 

 

 

 

 

 

 

 

 

 

 

                                                                                          D +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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