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의 트레킹
- 박 지운 -
어제 이맘때와 같은
아침입니다.
게임을 하는 아이들의 기계음이
뇌세포의 갈피를 채우고 들어와
생각의 편린을 헤집어 놓고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한 해는
거창한 플랜을 거느리고
다가 오는데
얼마 남지않은
내 자유시간을 위해
한 걸음, 또 한 걸음
채움의 트레킹을 시작하노니
친구여!
우리 들의 어깨동무로
새로움의 환희를 업어 보려나.
- 2016. 1. 1 새로운 날의 아침에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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