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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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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연희동 일기(4) 하루 종일 좋은 날 오늘 이 집에서 두 번째 아침 운동을 나갔다 왔는데 동네근방에 들어 오면서 느낀점, 여유롭고 아주 조용한게 홍대 주변과는 많이 다르고 옆동네인 연남동과도 미세한 차이가 감지 됩니다. 홍대쪽은 역동과 활기? 연남동은 중국 분위기, 연남동은 연희동과의 중간 느낌..
ㅇ연희동 일기(3) 또 하루가 가고 오늘도(21일 새벽) 아침 일찍 운동겸 산책을 나갔는데 이틀 째 날이라 아직 길도 익숙치 않고 해서 먼저 살던 동네로 발길이 이어 졌는데 경의선 숲길을 지나 PC 방에 들러 한시간 동안 글도 올리고 댓글도 달고 난 후에 살던 동네에 가니 어울마당 지킴이 아저씨께서 "깜놀"..
ㅇ연희동 일기(2) 연희동에서의 첫날을 보내고 새벽에 일어나 운동나오려 준비를 하는데 울 마나님께서 눈도 뜨지를 않으시구 하시는 말씸, 나가서 좀 하면 않되? 코를 골아서 잠도 못자게 하더니 뭐하냐고 합니다. 그러면 그렇지 어찌 그냥 지나 가겠나 하고 조용히 집을 나섰습니다. 바로 그 코골이가 문..
ㅇ연희동 일기(1) 연희동 주민이 되어 오늘 처음으로 일기를 시작합니다. 이 곳에 처음 와 본 것이 벌써 5,6 년이 되었고 이 동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우리들의 잊지 못 할 두 분의 전직 대통령님들 때문이었지요. 그 서슬 퍼렇던 시대를 끝내기 위한 다음 대통령의 OO한 결단으로 이루어 졌던 그 일로 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