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버이날, ㄱ일 아침에 퇴근하면서 화분하나 들고 퇴근을 했지요.
전 날 아들녀석에게 문자를 날렸습니다. 엄마에게 꽃한송이라도 사다줘라 라구요.
아침에 집안을 둘러 봤으나 역시나 였습니다. 그렇게 저녁이 되었는데 밖엘 나갔다
온 녀석이 꽃화분하날 들고 왔습니다. ㅋ. 제가 보낸 문자가 힘을 발휘한 겁니다.
제 엄마는 아직 화분의 깊은 뜻을 모르고 있응 겁니다. 올해 화이트데이에 한 번,
어버이 날 두 번, 감격을 했지요.ㅎ ㅜ ㅎ ㅜ .
해서 두 화분을 창문가에 나란히 올려 놓고 물도 주고 정성으로 돌보는(원래 쬐그만 꽃을
좋아함)울마눌을 보고 있음, 애잔해집니다. 그런 음모(ㅋ)가 아니었음 벌써 사진찍어
이 곳에 올렸을텐데.... 이제 OO다 났을 거니 내일 퇴근하면 한장 찍어 올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ㅍㅍ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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