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1주년을 축하합니다.
864기 우리 아들ㄷ이 이제 5일 후면
전역 1주년이 됩니다.
2012년 늦은 여름, 8월 14일,
그,
해 뜨겁고 습도까지 일조를 하던 무더운 날
아이들은 부모를 바라 보며 걷고,
부모들은 아들ㄷ을 좀더 보려 까치발로
높은 곳을 오르던 우리 동기 부모님들,
그 동안 휘근이네 늙은애비가 많이 미안했습니다.
동기 여러분!
우리 사는 날까지,
우리가 낳고 우리가 키운 우리의 자식들을 위해
오래ㅇㄹ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 봅시다.
제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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