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느닷없는 전화한통을 받았다.
기억도 잊은 작년 11월 서울대입구역 역무실에서 있었던 작은 소동을 그날 근무중이었던 젊은 직원(공익인지도)이 폭행으로 나를 고소했다고 좀 나오라는 전화였다.
그날 아침 출근시간에 퇴근하던 내가 신림동 서울대옆 아파트에서 걸어가 서울대입구역에서 개찰을 하는데 무슨 이유에선가 교통카드가 찍히지를 않았다. 여러군데 모두. 그래 옆에 있던 미화원에게 얘기해 그 분의 카드를 대니 열려 왜 출근시간에 직원들이 없느냐 콜을 해도 답도 없고, 역무실에 직원들이 있을거라고 하여 가보니 두명의 직원이 있어 이런 사실을 아느냐 물어도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분주한 출근시간에 무엇들을 하고 있는지 항의를 했는데 미안하다는 얘기 한마디 없이 말대답을 해 목소리가 높아졌고 그 직원이 지하철 보안들에게 연락을 하고 여럿이 나타나 저희들 얘기만 하고 말로 시비가 되어 소동을 빚고 역장에게 연락해라, 출근중이다 그럼 내게 전화하라고 전해라 하고 나왔고 나중에 역장이 전화해 미안하다고 하고 끝이나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일도 아니었고 승객이 당연히 항의도 할수 있는 일인데 소동중 내가 팔을 잡아 당겼다고 폭행으로 고소를 하다니. 담당 형사에게 얘기를 했다. 잘 기억도 나지를 않고 내 체격에 젊은 직원을 폭행했다니 말도 안되고 만약 이 문제로 처벌이 나오면 나도 맞고소를 하든지 아니면 역장과 지하철공사에 알려 그 자리 보존도 못하게 하겠다고 전해라. 아무리 세상이 험해져도 아닌건 아니다. 나도 자식이 있어 힘이 들지만 이 정도는 아니고 그냥 부모가 힘들뿐이다.
사는게 점점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물론 매사 눈에 거슬리는걸 눈감지 못하는 나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모두 눈감는다고 저들 세상이 좋아질까 그거이 궁금하다.
- 2022. 2. 8. 덩치값도 못하는 중국몽들이 불쌍하다. "연희 나그네" -
느닷없는 전화한통을 받았다.
기억도 잊은 작년 11월 서울대입구역 역무실에서 있었던 작은 소동을 그날 근무중이었던 젊은 직원(공익인지도)이 폭행으로 나를 고소했다고 좀 나오라는 전화였다.
그날 아침 출근시간에 퇴근하던 내가 신림동 서울대옆 아파트에서 걸어가 서울대입구역에서 개찰을 하는데 무슨 이유에선가 교통카드가 찍히지를 않았다. 여러군데 모두. 그래 옆에 있던 미화원에게 얘기해 그 분의 카드를 대니 열려 왜 출근시간에 직원들이 없느냐 콜을 해도 답도 없고, 역무실에 직원들이 있을거라고 하여 가보니 두명의 직원이 있어 이런 사실을 아느냐 물어도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분주한 출근시간에 무엇들을 하고 있는지 항의를 했는데 미안하다는 얘기 한마디 없이 말대답을 해 목소리가 높아졌고 그 직원이 지하철 보안들에게 연락을 하고 여럿이 나타나 저희들 얘기만 하고 말로 시비가 되어 소동을 빚고 역장에게 연락해라, 출근중이다 그럼 내게 전화하라고 전해라 하고 나왔고 나중에 역장이 전화해 미안하다고 하고 끝이나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일도 아니었고 승객이 당연히 항의도 할수 있는 일인데 소동중 내가 팔을 잡아 당겼다고 폭행으로 고소를 하다니. 담당 형사에게 얘기를 했다. 잘 기억도 나지를 않고 내 체격에 젊은 직원을 폭행했다니 말도 안되고 만약 이 문제로 처벌이 나오면 나도 맞고소를 하든지 아니면 역장과 지하철공사에 알려 그 자리 보존도 못하게 하겠다고 전해라. 아무리 세상이 험해져도 아닌건 아니다. 나도 자식이 있어 힘이 들지만 이 정도는 아니고 그냥 부모가 힘들뿐이다.
사는게 점점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물론 매사 눈에 거슬리는걸 눈감지 못하는 나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모두 눈감는다고 저들 세상이 좋아질까 그거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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