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가뵙지 못한 엄마께, 반찬몇가지 만들어 마눌이 다니러 갔습니다.
큰아들이 해야 할일을 대신하고 있어서 미안한마음 한가득입니다. 그래 그렇게라도
자식노릇 대신 해줘서 고마워. ㅎ.
엄마 마음이 풀어 지면 그 때 뵈러 가겠습니다. 보는 것이 불편하면 엄마 눈앞에
당분간 보이지 않아 드리는게 효도라 생각하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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