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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업에 들어 온지 17년이 되어 간다.
2002년도에 조그맣게 하던 가게가 밥벌이도 되지 않고 가족중에 어려운 일이
생겨 도저히 둘이 가게를 볼수도 없고 해서 정보지를 보고 아무 일이라도 시작을
한게 이리 오래 할줄이야 몰랐다. 지금과 같은 분야지만 일을 해보지도 않은데다
추진력도 없어 더 어려운 일을 팔년이나 했고 우연한 기회에 지금의 시설관리를
시작, 이도 9년차에 접어 들었는데 대책도 없이 다른 일이 하고 싶어 꿈만 꾸다 자격증
하나 없이, 7년 전에 안전관리자 하나 교육받고 시험봐서 가진거 외에는 없다. 그래
작년에 큰맘 먹고 소방안전관리자 1급 교육을 받고 끝난는 날 시험을 보고 바로 떨어
졌다. 그래 1월에 재시험을 봤지만 공부를 하지 않아 떨어 지고 오늘 두 번째 보고 난
후에 가능성이 있겠다 했더니 또 떨어 졌다.
창피하지만 5월에 다시 도전할거다.
끝을 봐야지.
-2019. 3. 29. 평생학습관에서 "연희 나그네"-
D +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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