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서기
-herb2717-
2015
연초 갑짜기
기척도 없이
닥쳤던 躁症,
그 서슬에
새벽을 쓸고 다녔던
기억
이제 그만
몇 시간을 걷던
기력도
물
러
갔
다.
학교앞 샌드위치 가게
중년의 사내
성실이 아프다.
하
늘
에
먼
지
가
득.
-2018. 11. 27. 간조 나오는 날 "연희 나그네"-
'"늘근소년의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늘근소년의 노래" (160) 외로움. (0) | 2019.01.30 |
---|---|
"늘근소년의 노래" (159) 회 한. (0) | 2019.01.15 |
"늘근소년의 노래" (157) 겨울이 내 곁에. (0) | 2018.11.18 |
"늘근소년의 노래" (156) 낮술에 취하다. (0) | 2018.11.05 |
"늘근소년의 노래" (155) 하늘 열린 날 (0) | 2018.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