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출근때부터 비가 오더니 하루종일 장마처럼 비가 내린다.
이렇게 비오는 날에 이사하는 세대가 많았는데 요즘은 옛날처럼 손 없는
날을 보거나 하지는 않을텐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여튼 이사검침도 많았고
엘리베이터 고장도 여러번이고 비오는 날에 바빴다.
오후 한가한 시간에 일자리 검색을 해보고 몇군데 이력서도 보내고 동대문
의류상가에 전화를 하니 관리소장이 밖에 볼일중인데 동대문 굿모닝시티
근무경력이 있다해서 저녁 늦게 10시에 면접을 보러 오라해서 가기로 했다.
한사람이 비어서 눈에 들면 내일부터 근무를 하라고 하니 결과가 좋아 아파
트를 벗어나게 되면 좋겠다. 월요일에 면접이 예정된곳은 고향 신길동에서
가까운 아파트이니 저녁 면접이 잘 되기를 기대해 본다.
비가 계속 많이 온다는데 비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2018. 10. 5. 가을비에 속이 젖으며 "연희 나그네"-
D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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