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번이었고 오늘은 휴일인데 오늘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왔더니
미세먼지인가 정말 심해서 비교적 호흠기가 좋은 나도 멈칫거리게 만드는
날입니다. 해서 학습관도 쉬는 날이라 동네에 와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페이스 북에 이런 내용을 올리는데 게시가 되지를 않는 겁니다. 두어 번 시도를
해도 결국은 게시를 못해서 지난해 시월이 생각나며 이제 그만 할때가 되었나
했는데 이 곳 PC방에 와서 열었더니 폰에서는 뜨지 않던 알림이 떠서 일단
막힌건 아닌데 기분이 별로인 것은 사실입니다. 계정이 막혀도 시원하게 알아
볼수도 없으니 우리가 꼭두깎시같은 생각도 들었구요. 정보도 뚫렸다는데, 하긴
이른바 SNS를 하려면 어느정도 각오는 해야겠지만요. 조심은 각자의 몫이 아닌가
합니다.
오후에는 괜찮아 지면 마눌하구 바람이라도 씌어야 겠어요.
친구님들도 먼지 조심하세요.
-2018. 3. 26. 봄이 우리곁에 다가 오는 날에 "연희 나그네"-
D +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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