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름여 애를 태웠던일이 해결이 되어 집으로 귀가를 한지 5일이
지나고 오늘은 주일예배에 참석을 해서 하루 종일 일정을 소화하구 저녁까지
먹고 좀전에 동네에 와서 넓은 화면으로 보기위해 오랜만에 PC방에서
페이스북에 답글과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이 실감되는 요즘인데
잘 이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이년여 페이스북에 열중하느라 블로그에 소홀해서 게시도 줄고 친구도
반으로 줄고 댓글과 방문객도 십분의 일로 줄어 참 민망한데 한번 잃은 친구는
회복이 힘들어 좀 늘어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억지로는 마땅치 않아 혼자 쓰는
일기이니 그러려니 하려 합니다. 인기가 많아 댓글이 많은 블로그에 답글이나
답방없는 친구는 사양이구요. 쓸쓸해도 내 집은 내가 지켜야지요.
겨울이 시작되는데 온몸으로 이겨 내야겠습니다.
이제 집으로,
-2017.11.4. 바람불고 추운날 "방랑자"-
D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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