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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 연희동 일기 (261)







  






일기라 이름 붙이고 이렇게 오랫동안 쓰기를 멈춘것은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인데 무엇에 정신이 팔려 글쓰기도 멈추고 페이스북에만 열심히 드나 듭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컴을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거지요.
집에서는 아들이 사무소에는 오래된 엑스프로러인데다 그마저 제대로 작동도 안돼지요.
노트북이라도 장만을 하면 좋은데 그도 여유가 없으니 참 그렇습니다.
지금도 전근무지에 놀러 와서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어요.
비번날에 평생학습관에 가면 두시간을 컴을 쓸 수가 있는데 그도 요즘은 돌아 다니느라
못하는데 이제 마음좀 가라 앉히고 정리를 해야 겠어요. 성경일독도 시작했으니
그도 저와의 약속인지라 이어 가야 겠구요. 중도 흐지부지를 방지 하려고 목사님과
사모님께 약속도 했구요. 그리고 술도 좀 줄여야 하겠는데 아직 아주 끊는 것은 결심이
안되니 줄여 가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고 얼마나 긴장을 하느냐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쓰는 일기인데 집에 돌아 온듯 좋군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2017. 5. 4. 너무 이른 더위에 땀을 흘리며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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