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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235)








  

  





벌써 십일월도 끝날이군요.

하루가 다르게 겨울로 접어드는데 벌어논거 별로라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아직 건강한 내 몸 있으니 잘 이겨 낼겁니다.

작년 겨울 사개월은 지금 돌이켜도 어찌 견뎌 냈는지 깜ㄲ하지요.

이사를 한 다음날부터 실직을 해서 겨울 사개월을 꼬박 실직으로 보냈는데

다시 우울증이 오지않고 견뎌낸것이 지금 생각에도 대단했어요.

 

이번 겨울,

잘 지내서 찬란한 봄을 맞도록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혹여 살림이 힘드신 친구님들 계시면 우리 함께 가요.

 

- 2016. 11. 그믐날 새벽에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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