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마
- 박 지운 -
계절이 이리 좋아
가을이라는데
단풍에 가을겆이에
연중 가장 좋은 시절에
사진이나 찍으러
공연도 보구
술 마시고
방방 뜨고 다닌다고
며느리 일갈,
세상에서 제일 부모 생각듯이
글이나 올리는
아직도 철없는,
어쩜 들지 못하고
갈밖에 없는
큰아들 여기에,,,
- 2016. 10. 26 원효로의 벌이터에서 "연희 나그네" -
D +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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