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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ㅇ연희동 일기(155)







  



며칠만에 서재로 왔습니다.
홍대입구역이 이시간에는 비교적 한가한데 1번출구로 나오는 길에
화장품집과 옷집이 있어 호객을 위한 음악을 얼마나 크게 트는지 귀가
멍멍할 정도입니다
영업을 하기 위함이지만 그 좁은 통로에서 자기들만 생각하는것은 결코
좋은일이 아닌데, 요즘 SNS에는 좋은글이 좋은 말이 넘쳐 나지만 그때
그때 말로만인것을 진즉에 알았으나 이런 경우는 "아니다"입니다.
허구 가끔 중학생들이 오늘 처럼 평일에 남녀 학생들이 사복을 입은채로
몰려 드는데 이런데도 현장학습을 오는것인지, 무엇을 보여 주려는건지
궁금하지만 묻고 나서 더 뭣한 실망이 올까 그냥 궁금만 안고 있지요.

이제 예약을 한 컴 사용시간도 다 되어 가구 마눌이 혹, 기다릴지도
모르는(ㅋ)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참 검진결과지도 받아야 허구 약도
지어야겠네요.

아, 요즘 왜이리 바쁘냐?

- 2016. 5. 25. 마포평생학습관 ^디지털자료실^ 에서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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