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꾼의 소망
- 박 지운 -
처음으로 남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은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비원(창덕궁의 옛 이름)에 모여
사생대회겸 글짓기대회를 해서
시(詩) 부문
차상(次上)을 받은 그날,
고교시절,
교내 백일장에서
다시 시부문
차상을 받은 그날이 두번째.
해서 남들은 1학년에 가입해서
활동을 시작한 ^문예반^에도
그 이후에는 학교공부에도
담이었으니 쓰는 것에 대한
준비는 없었고
늦은 결혼후에는
생호할에 지쳐
생각도 멀어 졌는데
아들 입대후에 가까워진 ^컴^ 에
아득히 멀어졌던
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생각도 해보고
글한편을 쓰려구
초고도 잡아 다시 정서를 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의 시간이 되니
바로 쓸 수 있는 정도가 되어
그래,
아주 터무니 없는 욕심은 아니겠구나
본인 생각!
카카오 스토리의 닉네임
"글꾼" 으로 남고 싶다,
오늘,,,
- 2016. 5. 22 "글꾼" (朴 濟永) 박 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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