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이란?
오늘,
이곳에서 퇴근을 하면 저는 바로 교회롤 가서 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구요. 마눌은 집에서 교회로 올텐데 몇시에 올지가 궁금합니다.
조금 전까지 타교단에서 우리교회를 바라 보는 시선 등등을 입력을 하던중에
무얼 잘못 눌렀는지 다 지워져서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사개월여 교회에 나가 예배 참석을 해서 이제 성경공부도 하고 침례도
받기 위해 오늘부터 조금 일찍 나가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에도 잠깐
얘기를 했을텐데 하나님을 영접하겠다 하는 결심보다는 제 가정과 저 본인의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우선은 교회나 교인에 가까워짐이
우선일 겁니다. 하는 동안은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제가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교회애기, 토요일에 교회에 가는 얘기를 자주 올리는
이유는 두어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타교단에서 안식일교회를 이단이라 칭하는 문제에 대한 제 생각,
제가 알기로 특히 장로교인들이 많은데 그들 장로교회에서 행하는 것들, 교회세습,
교당 사고 팔기, 열거 하기도 힘든, 비교인인 나도 아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가진분들이 그럴 자격이 있을까 궁금하구요.
두 번째,
토요예배로 인한 것인데 제가 듣기로는 성경해석의 차이라는데 그걸로 이단시
하는 것이 제일 많겠지만 어차피 하나님 만나서 예배올리는게 날짜가 그리
중요한지 궁금하지요.
세번째,
우리 안식일교단에서는 적어도 교회세습이나 교회 사고 팔기 같은 치졸한,
일반인들도 이해를 못하는 짓들은 아니 합니다.
목회자분들도 순환근무를 하구요. 적어도 목회자 개인을 따라 다니는 그런 행위
들도 않하구요. 안산으로 가서 목회를 하시던 분이 서울 중앙교회를 시무하는
이렇게 멋진 일을 당신들이 알기나 하는지 묻고 싶어요.
하나 더
제가 느낀 제일 중요한 문제는
^빈부격차^ 가 가장 적은 곳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교회도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일반사회와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인데
안식일교회가 그렇다는 겁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성전을 만들고 자식에게 사업체를 물려 주고
일국의 대통령보다 더한 경호를 받고 다녔던 분이 자식으로 인해 저런 망신을
당했으면 다 내려 놓고 빈몸으로 하나님 앞에 사죄를 해야거늘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못하는 저런 목회자와 교단은 당신들이 뭐라 이를지 그 것이 몹씨 궁금합니다.
아직 정식 교인도 아니지만 일반인의 눈으로 본 기독교와 교인들의 현실입니다.
제 중,고 동창이고 총신대와 합동 신학원을 나와 목회를 하다 지금은 은퇴를 하고
경남 고성에서 학당을 운영하는 최 충산 목사와 한 번 만나서 이런 얘기를 한번
나눌겁니다. 그 친구는 학교를 마치고 대전에서 개척교회를 열었었고 다음에는
부산으로 가서 목회를 했는데 교회에는 가보질 못했으나, 어떻게 운영을 했을까는
짐작이 갑니다. 아직 일반적으로는 은퇴를 할 나이도 아닐텐데요.
오늘 일기를 쓰다
이런 문제를 한번쯤 피력하고 싶어서 내 보였습니다. 혹 언짢으시면 댓글로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 벅 !
- 2016. 4..23 토요일에 "연희 나그네" 朴 濟永 올림 -
D +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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