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마눌과 만나기로 해서 잠깐 우리 집앞에 왔다가 언니하고 같이
나가서 지방대학에 입학한 둘째 조카녀석이 내일 일찍 내려 가야 하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형부가 어려운건지 아님 마음에 들지를 않는지 집에는 올라
오지도 않고,,, 그래도 형부는 하나 있는 처제를 사랑합니다. 적은 나이도 아닌데
탁구 코치를 하느라 힘에 부칠텐데도 씩ㅆ하게 살고 있는 우리 처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처제야, 우리 이 다음에 옛말 하고 살자. 힘내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