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력을 보니 직장인들은 닷새를 쉬는군요. 저도 직장에를 다니녔었지만 우리 직업은
명절이나 휴일 개념이 없어서 이렇게 오래 유급휴가를 즐기는 분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부럽
기두 합니다. 물론 이제 영휴나 일요일, 휴일을 기다릴 시기가 지났습니다만 이럴 때는
내가 딴세상에 살고 있는 느낌이 오지요. ㅎ.
오늘 오후 부터는 시골로 가시는 분들은 떠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요즘 밖에서 보는 풍경중 하나,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분들의 손에 선물 보따리를 든 모습을 자주 보는데 실직중이란 사실이 더
다가오네요. 그렇다구 크게 달라질 일도 없지만 집에 있는 늘근 마눌에게 쬐금 미안한게
그렇지요. &&&.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좋은 소식도이 있겠지요.
명절 쇠러 가시는 분들 조심히 다녀 오시기를 바랍니다.
- 2016. 2. 5 "연희 나그네" -
D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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