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올리는 것은 그 동안 학창시절 이후로
무언가, 편지도 써 볼 기회가 없었고 사는게 팍ㅍ하다는 핑계로
쓰는 것과 너무 멀어져 있었는데 아들녀석 입대로 시작된 블로그
에 점차 가까워지며 습작이지만 詩나 수필적인 글쓰기가 수월해
져서 무엇 보다도 양식의 채움이 제일 좋지요. 초안을 잡아서 쓰
던 글들을 이제는 바로 올리고 끝으로 잠깐의 수정을 거치는데 크
게 바뀌는건 거의 없을 만큼 숙달이 되어 가니 더 열심히 쓰다 보
면 내년 쯤에는 한 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등단
그런 것에는 관심도 없으니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음 좋구
요. 서로 쑥스러워 소통은 안하지만 제 밑의 동생도 쓰고 있을 것이
니(오래된 네이버블로거) 혹 뜻맞으면 같이 해볼 수도 있지요. 어찌
되든 한 번은 해보고 싶습니다.
ㅎ ㅣ ㅎ ㅣ ㅎ ㅣ .
- 2015.11.17 목마른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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