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월 시작해서 2013. 7월에 개문휴식에 들어 갔던 내 블로그 "늘근소년의 일기" 에 한참 열중해 게시물을
올릴 당시에는 50여분의 친구가 있었다. 다시 문을 열었던 2015. 3월 부터 게시를 이어 갔어도 한번 끊긴 친구
들을 회복 하는건 어려워 간신히 유지를 하다 우연찮은 기회로 2015. 10월 페이스북에 가입을 하고 그 곳에 몰
두를 하고 나서 게시도 줄고 친구네 방문도 소홀해지고 한 분씩 줄어 이제 몇 분 남지를 않았다. 간혹 내가 친구
신청을 해도 받아 주지도 않아 그야말로 내 블로그의 침체를 겪고 있는데 돌아 보면 전부터 복사댓글이라도 달
아 주고 게시도 열심히 하던 이들은 지금도 계속 하는걸 본다. 언제부터 다시 내 집에 돌아와 부지런히 일기를
올리니 일일 방문객은 거의 전 수준의 반이(페북이전 일평균 백분) 되었지만 댓글이나 공감은 아예 없는 편이다.
그래도 이 블로그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서 소홀히 하기가 싫고 블로그 자체가 하향이고 또 다른 포털로 이
동들을 했지만 내가 내 힘으로 만들었던 내 집이라 작년엔가 저들 맘대로 블로그 형태를 바꿨어도 얼마간 화가나
고민을 했어도 옮기기가 싫었다.
이제 특별한 일이 없는한 여기서 마칠 것이다. 내 블로그는.
이제 이력서에 첨부하는 자기소개서를 문서로 작성하려는데 학습관 젊은 여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겠다. 여태 간
단한 문서작성도 못하는 나는 바보다.
-2021. 4. 22. 아침 퇴근후 마포평생학습관으로 분위기 느끼려 온다. 물론 컴도 사용하고,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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