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여성 국회의원이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다.
남성 국회의원보다는 조금이라도 믿음이 갔는데 그 동안의 행동들을 보면
그들보다 나을게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명예나 부를 동시에
갖으려 하니 탈도 나고 남에게 못할 짓도 하게 되지만 둘중 하나만 갖는 것이
그리 힘들까? 한 분야에 매진해 성공을 하면 어느 정도의 부도 따르기 마련인데
더 갖으려는 욕심이 사람을 버리고 소위 지도층이라는 이들은 나라를 시끄럽게
해서 가뜩이나 살림살이가 궁색한 국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배신감을 주고
있다.
나는 욕심도 없고 부를 이룰 재주도 없어 늘 부족하게 살고 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사니 그만도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우울하고 힘이 드는 요즘이지만 어쩌겠나 살아 봐야지.
-2019. 1. 17. 미세먼지라는 단어가 싫다."연희 나그네"-
D +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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