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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일기

#, 연희동 일기(344)








  




일기를 쓴지 이리 오래되었네요. 블로그 제목이 무색하도록,
이런 일은 거의 처음인데 생각이 너무 많아 하나도 처리는 못하면서
걱정과 근심에 쌓여 지내다 보니 세월만 흘러 갑니다. 세욕은 거의 없앴지만
하루 하루 집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느끼는 걸 그냥 무시하거나 지나침도
필요한데 그것 까지가 잘 않돼서 고민입니다.
교회에 나가기 시작할 때는 마음의 안정이 우선이었지만 그도 다니다 보니
마음대로 되지를 않으니 기복신앙에는 지금도 관심이 전혀 없는데 아무리
하나님을 보고 나간다지만 그리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닌 것이 점점 더
다가 오네요.
무엇이 정도이고 무엇이 정답일까요.
친구님들은 아시나요?



-2018. 4. 22. 일요근무를 하며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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