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생활 9개월에 접어든 우리 아들, 이제 좀 느긋 해졌는지 전화도 안하고 편지는 원래 안했고
저하고 전화 통화한지도 18일이 되었네요. 그 만큼 군복무에 익숙해져서 그렇겠지요. 우리가 군대에
있을 때도 "쫄"일 때는 편지도 자주하고 집생각도 많이 났지만 짬밥(ㅋ) 수가 늘어 날 수록 무디어
졌으니까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게 정답일 겁니다.
아 들, 오늘 저녁도 편히 쉬거라.
ㅡ2013.4.16 늦은 저녁에 아버지가 띄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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