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 겨울 마지막 추위.

연희 나그네 2025. 2. 18. 09:58






어제도 찬바람이 불고 춥더니 오늘 새벽에는 더 했다. 며칠 풀렸던 기온에 긴장이 풀렸다 다시 추워서 더 춥고
차갑게 느껴진다. 이번 추위를 참고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 우리 곁에도 봄이 오겠지.
근무문제도 일단 해결이 되었으니 이제 더 열심히 근무도 하고 시간이 많으니 자격증 공부도 시작을 해야겠다. 비록 나이가 호적상 만으로도 칠십이 넘어가니 몸값이라도 높여야 할거 아닌가. 그리고 여기 건방지기 짝이 없는 동료입을 막을 구실도 되고. 나보다 대여섯살 젊을 뿐인데 삼년 선임이라고 대리직위로 불린다고 상급자 노릇을 하지만 내 보기에는 같은 주임밖에 안되누만 실장보다 더 상급자 노릇을 한다. 웃기는 짬뽕이지. 사람 안된 대표적 인간이라 그러는데 내 근무가 이어지는 결정이 나고 쬐끔 기가 수그러 들었어도 내가 알지 그런 종류의 사람들 속과 행동과정을. 기대도 안하고 당신은 당신 나는 나로 가면 된다.
오늘 아파트와 상가 사무실 전기,수도,온수 검침날이라 이제 시작을 해야한다.
자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고 밥을 벌자.

- 2025. 2. 18 미켈란 107 에서. "연희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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