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공감이 널 뛰듯.
연희 나그네
2023. 6. 28. 19:09
어제는 며칠만에 게시물을 올렸더니 방문객의 숫자표시가 가파르게 상승을 했었다. 오늘은 근무고 바빠서 지금 들어와 보니 곤두박질이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다지만 공개되는 일기라 방문객의 왕래를 모른척은 할 수 없고 외려 찾아 보게 된다. 처음부터 내가 올리는 雜文수준의 글이라도 읽는 이들의 반응을 알고 싶어 시작을 했으니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어쨋든 나의 일기를 읽어 주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늘 고맙다.
오늘도 사무소 분리수거물을 단지 양쪽 끝에 있는 분리수거장까지 다섯번을 왔다 갔다 했다. 최근 몇년 동안 치우지 않은 방치물들을 모두 치우느라 그랬지만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해놓으면 앞으로는 그때 그때 조금씩 치우면 되니 한번 끄집어 내고 정리를 했다.
피곤하지만 기분은 좋아 최고다.
5월과 6월에 나를 면접보고 뽑아준 관리소장님이 말일 부로 이직을 하고 새로운분이 부임을 하는데 그동안 8년을 애쓴 소장께 입주자대표회장이 오늘 오호 순금 감사패를 드렸다. 모두 고마운 일이고 새로 오신 소장과도 직원 넷이 협심해 잘 지내기를 바라고 나는 여기서 정년을 하고 싶으니 더 잘해야 한다.
집도 가까워 걸어 다니고 마음도 안정이 되고.
- 2023. 6. 28. 저녁도 먹었고 이제 저녁 순찰돌고 일찍 쉬자.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