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아직도 사는게 뭔지를 모르겠다.
연희 나그네
2022. 2. 4. 16:50
한때는
공부할때 멍때리고 산것과 젊은 이십대와 삼십대초반을 허송세월 한걸 마음에 두고 자책을 하고 살아 두배로 힘이 들었다. 그래봐야 생활에 도움도 되지 않고 식구도 더 힘이 들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가 된게 이제 칠년 정도밖에. 그도 생각도 못한 금연 이후다.
그전까지는 躁鬱症이 있어 얼맛동안은 이유없는 躁症에 마눌말로 방방뜨고 다니고 憂鬱症이 오면 말도 안하고 한없이 가라 앉아 시름에 잠기고. 그 기간이 점점 늘어 일년이 지나 이년씩도 이어 졌으니 누구보다 내가 너무 힘이 들었었다.
그런 시간이 반복이 되다 금연후 갑짜기 우울증에서 조증이 오고 얼마가 지난후에 보통의 상태가 되어 지금까지 유지를 한다. 만일 한번 더 조증이나 우울즘이 오면 견디기 힘들거 같은데 요즘 마눌과 내가 한가지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고 그 문제가 우리의 의지대로 바뀔일도 아니고 아무 대책이 없으니 갑갑하고 막막하다.
누구 말대로 이 또한 지나 가겠지만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태라 어쩔바를 모르겠다.
나보다 마눌이 걱정이고.
- 2022. 2. 4. 헤이리 커피공장 153에서. "연희 나그네" -
공부할때 멍때리고 산것과 젊은 이십대와 삼십대초반을 허송세월 한걸 마음에 두고 자책을 하고 살아 두배로 힘이 들었다. 그래봐야 생활에 도움도 되지 않고 식구도 더 힘이 들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가 된게 이제 칠년 정도밖에. 그도 생각도 못한 금연 이후다.
그전까지는 躁鬱症이 있어 얼맛동안은 이유없는 躁症에 마눌말로 방방뜨고 다니고 憂鬱症이 오면 말도 안하고 한없이 가라 앉아 시름에 잠기고. 그 기간이 점점 늘어 일년이 지나 이년씩도 이어 졌으니 누구보다 내가 너무 힘이 들었었다.
그런 시간이 반복이 되다 금연후 갑짜기 우울증에서 조증이 오고 얼마가 지난후에 보통의 상태가 되어 지금까지 유지를 한다. 만일 한번 더 조증이나 우울즘이 오면 견디기 힘들거 같은데 요즘 마눌과 내가 한가지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고 그 문제가 우리의 의지대로 바뀔일도 아니고 아무 대책이 없으니 갑갑하고 막막하다.
누구 말대로 이 또한 지나 가겠지만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태라 어쩔바를 모르겠다.
나보다 마눌이 걱정이고.
- 2022. 2. 4. 헤이리 커피공장 153에서. "연희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