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계속 비요일.
연희 나그네
2020. 7. 29. 09:04
계속 내리는 비에 서울은 아직 괜찮지만 부산과 남녘에 물폭탄이 쏟아지고 인명이 살상되니
마음이 무겁다. 중국에서는 몇천만의 이재민이 발생을 했다하고 `샨사댐`에서 방출하는 엄청난
양의 물로 인해 주변도시도 물에 잠기고 댐이 붕괴할까 노심초사를 한다고 하니 코로나19 와
함께 대재앙을 맞았다. 그동안 인류가 편한 것만 쫒고 먹을거리에 광분하고 짐승을 학대해 맞는
벌이 아닌가 싶어 나부터 반성을 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편하고 맛나고 좋은 것만 찾았
으니 벌을 내려도 할말이 없을 듯하다.
이런 판국에도 우리는 새로 뽑은 국회의원들이나 여당 대표라는 인간이나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
리려 하고 제 멋대로 떠벌이기나 하니 내가 평소에 반농담으로 우리나라는 국회의원을 없애면 지
금보다 훨 좋은 나라가 될거라는 말이 아마도 맞지 않을까 싶다. 의석을 몰아준 우리 국민들도 문
제고 도 아니면 모 하는데 개도 걸도 윷도 있고, 왜 그걸 모르고 저 보수보다 못한 진보라는 괴물
들을 뽑아서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방방 뛰게 만들었는지 알다가도 도체 모르겠다. 물론 나는 나
먹고 사는 것도 버겁지만 그래도 눈귀 막고 살수는 없어 보고 듣고 있자니 속이 터진다.
어서 비가 그쳐 우리나라도 이웃나라 건방진 중국도 비피해가 그치기를 바라고 우리 아랫녁 이재
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20. 7. 29. 수요일에는 장미를 이던가, 아침 퇴근 길에 "방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