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근소년의 노래"
"늘근소년의 노래" (171) 꿈
연희 나그네
2019. 12. 13. 17:05
꿈
-herb2717-
앙상하게 남은
가지끝 이파리 하나 달랑
다 자라지도 못하고
가을지나 겨울맞아
꿈 한톨 남긴채 숨멎었다.
찬 바람에.
-2019. 12. 13. 지하철안 청년의 맨다리가 처절하다 "연희 나그네"-
D +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