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연희동 일기(456)

연희 나그네 2019. 2. 13. 10:19








  




한 때,
페이스북에 가입하기 전 2015. 10월 이전에는 블로그 방문객이 하루 평균
100명 정도였는데, 그 때도 댓글은 많지 않았지만 내 모든걸 담아 내었고 사진도

2015. 초까지는 피처폰으로 찍어 올렸었고 일외의 모든것이었지. 그외 가끔
트윗에 게시를 했었고.
헌데 페이스북이 궁금해 둘러 보기 위해 회원가입을 하고 살펴 보니 바로 반응을
하는 운영체계가 낯설고 해서 그냥 나왔는데 다음날 부터 매일 친구찾으라는 메일
을 한달여 받고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이어 지는데 중간에 느닷없이 비활성화가
되어 이유도 모른채 2017. 10 월 600여일 연속 게시 알림이 무색하게 기록을 잃고
다시 시작을 했다.
그 바람에 50여명이던 블로그 친구도 멀어 지고 게시도 소홀해져서 지금은 방문객도
10여명에 댓글도 복사 댓글 한분 뿐인데 2012. 12월 뒤늦게 컴을 시작하면서 내 손으로

만들었던 내 집이라 애정을 버릴수가 없다. 블로그 자체가 사양길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일기라도 올리며 내 집을 지켜야지.


-2019. 2. 13. 마포학습관에서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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