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일기
#.연희동 일기(446)
연희 나그네
2019. 1. 24. 10:14
기온이 많이 내려 간다고 하더니 오늘 아침도 그리 춥지가 않다.
올해는 눈도 안오고 춥지도 않아서 서민들이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에는
추워야 해충도 죽고 눈또한 웬만큼 내려야 가뭄이 해소 되는데 너무 건조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나 보다. 비라도 내리면 좋은데,
스마트폰 계약기간이 끝나서 25% 요금할인도 안된다고 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중이다. 통신사 계약은 끝이 났지만 단말기 할부는 6개월이 남아 있는데
SNS를 하느라 데이터를 많이 쓰지만 기기나 밧데리 모두 기능이 떨어지니 유일한
취미생활인 사진찍어 올리기도 어렵고 원체 데이터 용량도 적어 하루나 이틀이면
한달치가 소진되어 불편하기 짝이 없다. 해서 오늘은 4년전에 처음 스마트폰을
개통했던 젊은 친구에게 가기로 했다. 알아 보고 결정을 하려고.
아침 퇴근길에 엊그제 왔던 영등포 학습관에서 일기를 쓰고 이제 돌아 간다.
-2019. 1. 24. 디지틀 자료실에서 "연희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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