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근소년의 노래"

"늘근소년의 노래" (158) 일어 서기.

연희 나그네 2018. 12. 1. 20:01

 

 

 

 






일어 서기
      -herb2717-




2015
연초 갑짜기
기척도 없이
닥쳤던 躁症,
그 서슬에
새벽을 쓸고 다녔던
기억

이제 그만
몇 시간을 걷던
기력도



다.

학교앞 샌드위치 가게
중년의 사내
성실이 아프다.








득.





























 

 



-2018. 11. 27. 간조 나오는 날 "연희 나그네"-